[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사업성 좋은 아이디와 기술로 창업했다가 실패한 후 이를 계기로 성공적을 재기한 사례를 공유하는 '혁신적 실패사례 공모전'이 열린다.중소기업청은 기업가들의 실패 경험을 공유하고 사회적 자산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사례를 이달 13일부터 8월31일까지 접수받는다.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최고 3000만원의 상금과 해외연수기회,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 신청 시 가점부여 혜택 등 재기를 위한 기회가 주어진다.공모전은 일반부문와 재창업부문으로 나뉜다. 일반부문은 학생ㆍ일반인 등이 생활 속 소소한 실패와 재도전 경험담을 수기나 사진, 동영상 분야로 응모할 수 있다.재창업부문은 예비, 재창업기업인이 과거 창업실패와 재도전 경험을 수기형식으로 응모하되 재창업 아이템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첨부하면 된다.특히 재창업분야는 본선을 통과한 6명이 올 12월초 예정된 재도전의 날 행사에서 공개오디션을 통해 평가받아 당일 대상이 정해지고 시상이 함께 진행된다.공모전 참가는 8월31일까지 재도전종합지원센터 사이트(rechallenge.or.kr)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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