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걸그룹 씨스타와 DJ소다가 화려한 매시업 리메이크 컬래버레이션을 공개했다.9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DJ소다의 공식 사이트에는 씨스타와 DJ소다의 '디제이X케이팝' 컬래버레이션 매시업 리믹스가 게재됐다.매시업(Mashup)은 서로 다른 곡을 조합하여 새로운 곡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DJ소다는 2015년 아시아 투어, 2016년 송크란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디제이로 거듭난 유명 DJ다. 지난 3일 한국 최초 여성 디제이 프로듀싱 앨범을 발매해 아시아의 클럽계와 디제이계에서 주목을 받았다. 씨스타의 히트곡과 뮤직비디오로 매시업 리믹스를 제작한 DJ소다는 'Ma Boy', 'Give it to me', '있다 없으니까', 'So cool', 'Touch My Body' 등의 곡들을 조화롭게 섞어 소름 돋는 음악으로 재탄생시켰다.관계자는 "시스타와 DJ소다의 컬래버레이션이 디제이씬과 케이팝씬의 브릿지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각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아티스트들인 만큼 의미가 깊다. 이를 통해 디제이씬의 대중화를 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한편, 씨스타는 오는 21일 '핫'한 여름 노래로 컴백할 예정이다.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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