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재취업,‘마이스(MICE)’로 도전!

송파구, 7월12일 까지‘마이스 도시브랜딩 마케터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고학력 경력단절 및 청·장년층 여성들의 재취업교육으로 ‘마이스(MICE) 도시브랜딩 마케터’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 3년차로 접어든 ‘MICE 도시브랜딩 마케터 양성사업’은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로 지난 5년간 취업률 70%를 자랑할 만큼 인기가 높다.

박춘희 송파구청장

이에 송파구는 2016년에도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진행하는 ‘마이스(MICE) 도시브랜딩 마케터’ 교육을 지속사업으로 선정하고 오는 7월1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국제회의·전시·관광산업에 관심이 많고 취업의지가 확고한 미취업여성으로 구 거주자 및 외국어 가능자를 우대한다.교육기간은 7월18 ~ 8월16일(총 84시간)까지다. MICE 심화과정으로 ▲회의 프로그램 설계 ▲심포지엄 개최 실습 ▲컨벤션 영어 ▲제안서 작성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4월 서울시 마스터플랜 설명에서 송파구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 약 20만㎡를 MICE가 어우러진 국제교류복합지구로 만든다는 계획이 발표되면서 잠실운동장 일대는 국제적인 규모의 전시·컨벤션 시설들을 갖춘 글로벌 마이스(MICE) 중심지로 거듭날 계획이다.서울시는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 개발로 연평균 15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일자리 8만개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123층 롯데월드타워를 비롯해 문정동 미래형 업무단지와 법조단지 조성이 진행중으로 이곳에는 MICE 관광산업 등 지식집약형 미래 산업이 입주가 예정돼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구는 이 같은 복합적인 개발 호재를 앞두고 지역 내 관광산업 인프라 확충의 일환으로 국제회의·관광 및 레저·이벤트, 전시 등 융·복합 산업을 통칭하는 MICE산업을 활성화 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교육을 이수하고 바로 취직에 성공한 문고은(30/송파구 풍납동/디앤피준 근무)씨는 “이 교육의 가장 큰 장점은 여성에게 초점을 맞춰서 커리큘럼과 취업연계가 이루어진데다 실무자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성공적인 취업의 지름길 이었던 것 같다”며 교육 전반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차성자 일자리경제과 팀장은 “MICE 관련 방문객은 규모도 크고 1인당 소비도 일반 관광객보다 월등히 높아 관광 수익 뿐 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효과도 크다”며 “교육에 앞서 12일 직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알차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이스(MICE) 전문가를 양성해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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