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배드민턴 이현일[사진=백소아 기자]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서른여섯의 베테랑 이현일(MG새마을금고)이 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 남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현일은 8일 충남 당진에서 열린 제59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최영우(MG새마을금고)를 2-0(21:19, 21:8)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이현일은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한 후 개인 자격으로 국제대회에 나가며 단식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국내대회에서도 여전한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종별선수권에서도 맹활약하며 결승까지 올라 소속팀 후배 최형우를 꺾었다.한편 여자일반부 단식 결승전에서는 이민지(KGC인삼공사)가 김나영(삼성전기)을 2-0(21:16, 21:14)으로 이기고 우승했다.남자 일반부 복식에서는 국군체육부대의 장승훈과 한토성 조가 MG새마을금고 한상훈-정의석 조를 2-0(21:17. 21:14)로 누르고 우승컵을 가져갔다. 여자 일반부 복식 결승전에서는 김민경-엄혜원(MG새마을금고)조가 우승했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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