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영인턴기자
나인뮤지스 경리 흡연 관련 발언. 사진=경리 트위터 캡처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가 자신을 둘러싼 흡연에 대한 루머에 입을 열었다. 지난 6일 경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 술은 해도 담배는 태우지 않습니다. 루머 퍼뜨리지 마세요. 아무리 제가 섹시하게 생겼다지만 보이는 것과 달리 순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경리가 담배를 핀다'는 루머가 돌며 논란이 확산되자 경리가 이에 직접 해명에 나선 것. 이후 해당 트위터 게시글에 대해서도 일각에서 '담배 피면 순하지 않다는 거냐' 등의 반응이 나오며 비난 여론이 일자 경리는 "담배 피는 분들에 대한 나쁜 생각 없어요. 제가 좋아하는 주변 분들 중에도 종종 피시는 분들이 있고 그것은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는 자유입니다"라고 또 다시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단지 이런저런 루머들을 듣기에 저는 생각보다 순한 사람이란 걸 말씀 드리고 싶었을 뿐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랄게요"라고 덧붙이며 확대 해석 자제를 당부했다. 한편 나인뮤지스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8일 나인뮤지스 멤버 이유애린과 민하가 전속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