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를 위한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최근에는 오피스텔의 편리함과 아파트의 편안함, 첨단기술을 접목시키는 시도가 이어져 젊은 임대 수요자들의 입맛에 맞게 변하고 있는 분위기다.kt estate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임대주택 ‘리마크빌 동대문’은 정보통신기술은 물론 아파트처럼 보안, 에너지절감 시스템을 적용하고 나섰다. 여기에 호텔식컨시어지 서비스, 카세어링, 전용카드로 월세 결제 등의 타 오피스텔에서 보기 힘든 서비스도 시도했다.세부적으로 보면, 보안 시스템으로 디지털 도어락이 세대마다 있고 동출입현관,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에 CCTV를 설치해 방범에 신경을 썼다. 아파트에서만 볼 수 있는 에너지절감 시스템도 리마크빌에 적용해 공동관리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KT 부동산 전문 자회사인 만큼 통신 서비스에도 강점을 둔다. ktGiGA 인터넷, Wifi, IPTV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여성전용층에서는 IoT홈매니저로 외출 시에도 도어락, 창문열림감지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스마트폰으로 차량 주차 위치를 확인하는 주차관제 시스템, 신체건강도 체크, 운동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스마트 피트니스도 생활편의시설로 이용할 수 있다.호텔식컨시어지 서비스로 룸클리닝 대행, 세탁 서비스 대행, 트렁크룸 대여, 조식배달 등이 있다.도시형생활주택 262세대(전용면적 28~65㎡), 오피스텔 535실(전용면적 24~64㎡) 규모로 7월 15일 첫 입주를 앞두고 있다. 건물은 지상 22층까지 지어지고 이 중 지상 1~3층 부분은 리테일이 입점할 예정으로 집밖을 나서지 않고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단지는 2,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과 5분도 걸리지 않는 역세권이며 주변에 2호선 상왕십리역, 2ㆍ4ㆍ5호선 환승역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과도 인접해 있어 서울 도심 및 강남권과도 빨리 이동할 수 있다.현재 임대 입주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임대료는 층과 향, 면적에 따라 달라 콜센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서울시 중구 다산로 258에 마련된 쇼룸에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KT 리마크빌 동대문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