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기자
청당메이루즈
천안시 중심상권인 동남구 내 ‘청당 메이루즈’(1105가구)가 분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26층, 15개동에 총 1105가구로 메머드급 단지로 특히 전 가구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72㎡ 163가구 △84㎡ 942가구 등이다.단지는 산업단지와 지근거리로 2017년까지 준공되는 총 면적 39만2000㎡ 규모의 ‘LG생활건강 퓨처산업단지’와 불과 3㎞ 거리에 있다. 또한 풍세산업단지, 제5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인구유입 등으로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가 이곳은 교통, 교육 등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췄다. 교통 여건은 KTX천안아산역과 목천나들목이 차량으로 약 5분 거리로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간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 접근성을 갖췄다. 현재 퓨처일반산업단지가 승인되면서 진입도로 건설공사가 추진 중에 있어 추후 교통망 확대도 기대된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청당초, 가온중, 천안동중, 천안여고, 청수고, 청수지구 학원가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 있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갤러리아백화점, CGV, 천안박물관 등도 인접해 있다. 녹지 환경으로는 단지 바로 옆에는 천안생활체육공원이 위치하고 도보거리에 천안삼거리공원과 청수호수공원이 있다.미래가치도 뛰어나다. 천안 동남구는 LG생활건강 퓨쳐산업단지와 풍세산업단지, 제5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근무자들의 배후 주거지로 손꼽힌다. 또 청수행정타운과 인접해 향후 법원, 검찰청 등의 소득수준 높은 공무원 신규 수요 이전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분양관계자는 “청당메이루즈는 동남구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민간 대단지 아파트로 우수한 입지, 합리적인 분양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등 3박자를 갖춘 갖춘 단지”라며 “최근 개발호재를 통한 지역발전 및 정주여건 향상에 대한 기대심리가 작용하면서 호 인근 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653-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