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동탄파크자이' 2차 견본주택 10일 개관

'신동탄파크자이' 2차 조감도(자료: GS건설)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GS건설은 오는 10일 경기도 화성시 능동 687-7에서 선보이는 '신동탄파크자이' 2차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동탄파크자이 2차는 지난해 10월 분양한 신동탄파크자이 1차와 함께 1358가구의 대규모 자이 브랜드 타운이 꾸려질 예정이다.신동탄파크자이 2차는 지하 2층~지상 21층, 5개 동, 전용면적 84㎡ 5개 타임, 총 376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채광과 통풍이 좋은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선호도 높은 판상형 구조가 전체의 94% 이상을 차지한다. 판상형 타입으로 설계되는 전용면적 84㎡A~C, E타입은 4베이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팬트리 또는 침실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 설계도 적용된다. 타워형으로 설계된 84㎡D타입은 서재 또는 대형 드레스룸으로 선택이 가능하다.이 단지는 1호선 서동탄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수도권 출·퇴근이 용이하다. 수서발 고속철도(SRT)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이 개통하면 서울 접근성은 한 층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서동탄역이 인덕원~수원선의 노선으로 확정됐다.도로교통망으로는 현재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봉담~화성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2021년 개통이 계획돼 있는 이천~오산고속도로(제2외곽순환도로)등의 이용도 편리할 전망이다. 신동탄파크자이 2차는 구봉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 병점중·고, 동탄고 등이 단지 인근에 있고 초등학교 계획 부지도 있어 교육 여건도 뛰어나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무인택배시스템 등 주민편의시설도 마련된다.박희석 분양소장은 "동탄1신도시와 병점의 안정화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자이 브랜드의 새 아파트라는 점에 수요자들의 호응이 좋다"면서 "사업지가 동탄2신도시의 다양한 호재들의 간접적인 영향권에 있어 좋은 분양 성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화성시 능동 696-2에 위치한다. 견본주택 개관 기념으로 오는 12일까지 사흘 동안 생필품 증정, 가족사진 촬영 서비스, 경품 이벤트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분양 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접수가 예정돼 있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544-6627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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