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유인턴기자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
입법연구 중점을 둔 모임이지만, 최근 유 의원은 강의 정치를 통해 대권 행보를 시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김 대표는 차기 대선에서 '킹 메이커'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돼, 이들의 행보가 차기 대권을 향한 정치 그룹화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지 않겠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한편 모임의 이름인 '어젠다 2050'은 2000년대 초반 경제위기와 사회분열 위기 속 독일을 구해냈다는 평가를 받는 노동개혁 모델인 '어젠다 2010'에서 착안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