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조타가 김진경의 '아는 오빠'들에 질투했다.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김진경과 조타가 서로 가로수길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데이트에 앞서 코디를 위해 옷가게에 방문한 조타와 김진경은 서로에게 의상을 권해주는 등 풋풋한 모습을 보여줬다.김진경이 조타를 위해 고른 옷은 귀여운 하늘색 셔츠와 반바지였다. 조타는 처음 입어보는 의상에 부끄러워했지만, 아내가 골라준 옷이기에 입고 다니겠다고 말했다.이어 조타의 차례, 조타는 노출이 너무 많은 옷은 피해서 고르기 시작했고, 이에 답답한 김진경은 브이넥 원피스를 골랐다. 원피스를 본 조타는 "예쁜데 너무 살이 많이 보인다. 노출이 너무 있다"며 당황했고, 김진경은 조타의 반바지를 지목하며 "오빠의 살이 더 많이 보인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김진경, 조타 커플은 가로수길 식당에 들어갔다. 문제는 식당에 김진경이 아는 오빠들이 계속 들어온 것.이에 김진경은 계속 인사를 했고, 조타는 언짢은 표정을 지으며 질투를 했다. 김진경은 당황해 횡설수설 변명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하지만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조타는 "원래 질투 없지만 질투하는 척 했다. 변명하는 모습이 귀여웠다"라며 귀여운 모습을 보여 다시 한 번 보는 이들의 웃음을 샀다.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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