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연[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와 IBK기업은행이 2대 2 트레이드를 했다. 도로공사는 3일 김미연과 이고은을 내주고 기업은행으로부터 최은지와 전새얀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높이를 보강하고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트레이드를 했다. 두 구단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기업은행도 "김미연을 영입해 강서브와 레프트 공격을 강화하고 이고은을 통해 백업세터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게 됐다"고 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스포츠레저부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