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장흥군 안양면(면장 김동옥)은 지난 1일 로하스봉사단과 함께 휴경지를 활용하여 재배한 감자를 수확하여 지역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휴경지 활용 재배한 감자 60박스, 경로당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안양면(면장 김동옥)은 지난 1일 로하스봉사단과 함께 휴경지를 활용하여 재배한 감자를 수확하여 지역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랑나눔 감자’는 안양면사무소 직원과 로하스봉사단이 직접 휴경지 1,345㎡를 경작한 결실이다.이날 수확한 감자 60박스(10kg)는 각 마을에 전달되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안양면은 지난해 가을에도 휴경지에 직접 경작하여 수확한 고구마를 경로당과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김동옥 면장은 “로하스 봉사단과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소중한 결실로 이어지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휴경지 농지를 활용 지역의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의 면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