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공사현장부터 청렴 분위기 다져

구 청렴정책 홍보 통한 부패요인 사전 차단 및 상호 신뢰 구축 위해 공사 현장 관계자들과 청렴 간담회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최근 하수도공사 현장 관계자와 청렴 간담회를 개최, 청렴의지를 전파, 관심을 유도해 청렴문화를 확립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건설 공사장의 현장 관계자(12개 하수도공사현장, 현장대리인 및 감리자) 약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은평구의 청렴정책을 홍보, 부패요인을 사전 차단, 상호 신뢰를 쌓아 청렴도 향상 및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청렴 간담회

또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현장 관계자 애로사항을 청취, 공사담당자와 함께 불편사항 해소방안 등을 강구하는 민·관 소통의 장이 됐다.은평구 변봉섭 건설안전교통국장이 직접 은평구의 청렴정책과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부정부패 및 공직비리 신고센터를 안내하는 등 은평구의 청렴 실천의지를 재확인했다.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사 현장과 공사 담당자의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원활한 공사 추진과 함께 더욱 청렴한 은평을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