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서울지역 의원과 회동서 '대표하면서 대통령과 얘기 해 본적…'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서울 지역 재선 이상 의원과 만찬 회동을 가졌다.세계일보에 따르면 31일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이종구, 김성태, 정양석 의원등이 참석한 만찬 회동에 참석했다. 김 전 대표의 비서실장 역할을 하고 있는 김학용 의원도 함께했다.한 참석자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대표를 하면서 박근혜 대통령과 제대로 만나 얘기 한 번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또 참석한 한 의원은 "김 전 대표가 지난 총선 공천과정에서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의 임명과정 등 전반적으로 자신이 겪은 얘기를 했다. 과거처럼 얼굴이 밝지 않았고, 신이 안 나 보였다"고 전했다.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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