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남양주 지하철 사고 현장 방문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아시아경제 문제원 수습기자]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이 1일 오전 지하철 공사 붕괴 사고가 난 경기도 남양주시 사건 현장을 찾아 사고 원인 등을 점검했다.국민안전처 관계자는 "박인용 장관이 오전 9시20분쯤 현장으로 출발해 사고 현장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말했다.지하철 공사 사고가 용단작업 도중 가스 폭발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기 때문에 박 장관은 공사장 내 가스통 관련 안전수칙을 준수하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날 오전 7시27분께 남양주시 진접선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4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을 당했다.문제원 수습기자 nest263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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