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년전 선사시대와 현대 신창동 주민의 만남

광주시 광산구 신창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화)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신창동 타임캡슐 2탄’공동수료식을 지난 28일 동 주민센터에서 가졌다. <br />

"광산구 신창동 주민자치위, ‘신창동 타임캡슐2탄’프로그램 수료식"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 신창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화)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신창동 타임캡슐 2탄’공동수료식을 지난 28일 동 주민센터에서 가졌다. ‘신창동 타임캡슐’은 선사시대 유적지 가까이 살면서도 신창동 유적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가족 단위 주민들이 그 궁금증을 풀기위해 광주문화재단의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에 응모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한 프로그램. 이날 공동수료식은 지난 3월부터 진행해 2개 기수 프로그램을 수료한 37가족이 함께했다. 이들은 각 교육기간 동안 선사시대 신창동유적지에서 출토된 의·식·주 유물을 바탕으로 진행된 7회 의·식·주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종화 주민자치위원장은 “유적지에서의 의식주 생활과 2016년 현재의 삶과의 비교를 통한 신창동 타임캡슐 교육으로 주민들이 더욱더 유적지와 신창동을 더욱 아끼고 보존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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