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BLT 스테이크에서 ‘6월의 와인 디너’로 프랑스 3대 와인 산지중에 하나인 론을 주제로 한 ‘위대한 론 와인 디너’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15일 저녁 6시 반부터 10시까지 풀코스 디너와 환상적인 여섯 가지 와인이 페어링 되는 특별한 디너로 단 50명의 고객을 위해서 자리가 마련된다.프랑스에 현존하는 와이너리 중에 로버트 파커에게 가장 많은 만점을 획득한 론 와인인 ‘이 기갈 (E.Guigal)’ 와이너리에서 만든 화이트 와인 2종, 레드 와인 2종과 식전주로는 샴페인의 명가 빌까르 살몽 로제와 디저트와 함께 하는 스페인 헤레즈 지역의 ‘루스타우 이스트 인디아 쉐리’로 호텔의 총 주방장 스테파노 디 살보 셰프가 준비한 6가지의 코스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다.정하봉 수석 소믈리에는 "프랑스의 보르도, 부르고뉴 와 더불어 3대 와인 산지인 론 지역은 다양한 명품 와인들이 생산되는 최고의 산지이며, 이번 와인 디너를 통해 시라 100%로 만들어지는 고품질의 북부론 꼬뜨 로띠와 남부론을 대표하는 샤토네프 뒤 파프 두 가지 와인을 동시에 경험하는 최고의 디너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인 디너 가격은 15만 원(1인,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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