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대학생과 함께하는 '중소기업 생생체험' 개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 서울동남부지부는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생생체험'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중진공 서울동남부지부는 창업에 관심은 있지만 기업 현장을 접하기 어려운 창업ㆍ벤처동아리 대학생들에게 우수 중소기업 현장체험과 창업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 '중소기업 생생체험'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창업ㆍ벤처동아리 학생 11명은 남성온라인 쇼핑몰로 지난해 323억원의 매출을 올린 청년창업기업인 ㈜디에스(대표 김대성, '12년 9월 창업)를 방문해 공장견학과 김대성 대표의 청년창업 특강을 들었다. 이후 중진공 직원들과 조를 이루어 고객ㆍ시장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글로벌 진출전략,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지원제도 등 예비창업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을 코칭해 주는 시간도 가졌다.중진공 서울동남부지부의 김정원 지부장은 "청년층의 창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중진공의 역할이 크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중소기업을 직접 체험해 보고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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