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전문 조용준기자
설악 워터피아 집라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는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워터피아에 플라잉폭스(집라인)를 오픈했다. 이번에 새로 설계된 짚라인은 쏘라노에서 워터피아, 워터피아에서 쏘라노로 돌아오는 코스로 길이는 왕복 300m다. 집라인 중간에 쏘라노 앞 호수공원과 소나무 숲을 통과해 짜릿한 스릴을 더한다. 가격은 왕복 1만 5,000원, 비수기 주중 오전 11시 이전 고객은 1인 1만 원에 이용 가능. 워터피아와 설악 쏘라노 이용 고객은 물론 짚라인 사진을 개인 SNS에 '#플라잉폭스', '#속초짚라인' 해시태그로 업로드하면 정상가 대비 2,000원을 할인해준다. 문의 (033-630-5860 / www.hanwharesort.co.kr)◇에버랜드는 장미축제 기간에 맞춰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100만 송이 장미가 만발하는 장미원에 조성된 '셰익스피어 로즈가든'에선 주말과 휴일 동안 셰익스피어 관련 영화 OST 연주회, 비틀즈 트리뷰트 밴드 공연, 백파이프 연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장미원 옆 포시즌스 가든 풍차무대에서는 라이브로 펼쳐지는 밴드 뮤지컬 '위시버그의 로즈스토리'가 매일 4회씩 열린다. 국내 유일의 판다 체험관인 판다월드 오픈을 기념해 새롭게 탄생한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도 절찬 공연 중이다. 에버랜드 40주년을 기념해 탄생한 멀티미디어 불꽃쇼 '박칼린의 플레이 유어 메모리'도 매일 밤 펼쳐진다. 문의 (www.everland.com)◇대명리조트 양평이 렌터카와 리조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달려볼 Car 패키지'를 7월 21일 까지 선보인다. 서울에서 약 1시간 남짓 거리에 위치한 대명리조트 양평에서 편안한 휴식과 렌터카를 이용해 양평 명소를 드라이브 할 수 있다.패키지는 객실(패밀리, 스위트)과 리조트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수령 및 반납하는 렌터카(소형, 준/중형), 들꽃 수목원 입장권 1매로 이루어졌다. 주 중(일~목)과 금요일에 한해 판매(토요일 및 연휴, 6월 3~5일 제외)한다. 요금은 '주중 패밀리 객실, 소형차' 선택 기준 12만9천원부터. 렌터카는 24시간 기준으로 시간 초과 시 추가 비용 부담한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