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광양산 햇매실 예약 판매 돌입

예년보다 대과 늘어나고 시세 안정 예상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롯데슈퍼가 광양산 햇매실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예약판매 기간은 이달 26~31일이며, 예약 3일 이후 제품을 받을 수 있다. 가격은 3kg 기준 1만4900원이다. 롯데슈퍼에서 판매하는 매실은 전체 매실 중 크기로 상위 20%에 해당하는 지름 33mm 이상의 '특' 제품이다. 예년 같았으면 해당 크기의 물량이 충분하지 않아 주력 상품이 될 수 없었는데 올해는 풍작을 이뤄 품위를 올려 판매한다.매실 관련 상품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매실주에 사용되는 처음처럼 담금소주 3.6리터(ℓ)는 1만900원, 5ℓ는 1만8900원에 선보인다. CJ 하얀 설탕 3kg을 4680원, 갈색 설탕 3kg을 5960원에 마련했다. 과실주병은 750㎖부터 15ℓ 제품까지 10여종의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설탕 행사 제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매실 페트병 4.2ℓ 제품을 증정한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통부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