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남대가 미래창조과학부 주관의 ‘2016년 수요발굴지원단’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단은 국내 중소·중견 기업이 필요한 기술을 발굴해 공공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한 기술사업화는 지원하는 내용으로 활동한다.대학은 지원단 선정결과에 따라 산학협력단과 기술지주회사를 중심으로 한 산·학·연 협업을 통해 기업 수요를 발굴, 기술사업화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지원단 공모에는 민간전문기관과 대학, 정부출연연구소 등 전국 86개 기술사업화 우수기관이 참여했다. 또 미래부는 신청한 기관 중 31개 기관을 선정하고 최근 발대식을 개최했다. 선정된 기관 중 대학은 한남대를 포함해 총 7개다. 성인하 산학협력단장은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 시키고 기술사업화에 의지가 있는 수요기업을 발굴해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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