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뉴 아우디 A6 아반트' 출시

베스트셀링 모델 A6와 아반트 실용성 결합 '뉴 아우디 A6 아반트 35 TDI 콰트로' 기본형, 스포트, 프리미엄, 프리미엄 테크 총 4가지 라인으로 출시균형미가 돋보이는 세련된 디자인에 아반트 모델 특유의 여유로운 실내공간

뉴 아우디 A6 아반트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아우디 코리아는 19일 아우디 베스트 셀링 모델인 A6에 보다 우아하고 모던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더한 '뉴 아우디 A6 아반트'를 출시했다.뉴 아우디 A6 아반트는 아우디 A6 세단의 세련된 디자인에 아반트 모델 특유의 넓은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확보해 완벽한 균형미와 안정성이 돋보이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LED 헤드라이트가 포인트가 돼 강렬한 인상을 더해준다. 트렁크 적재 공간은 뒷 좌석 폴딩 시 최대 1680ℓ에 달해 유모차, 스키, 서프보드 등과 같은 크고 긴 대용량의 짐을 싣기에 최적이다.이번에 선보인 차종은 '뉴 아우디 A6 아반트 35 TDI 콰트로'로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7단 S트로닉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40.8kg·m,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은 7.9초가 소요된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3.1㎞/ℓ(도심 연비 11.5㎞/ℓ, 고속도로 연비 15.6㎞/ℓ)다. 뉴 아우디 A6 아반트 35 TDI 콰트로는 기본형, 스포트, 프리미엄, 프리미엄 테크 총 4가지 라인으로 출시됐다.

뉴 아우디 A6 아반트

모든 라인에 LED 헤드라이트와다이내믹 턴 시그널 테일램프가 기본으로 장착됐다. 승차감, 자동, 다이내믹, 효율, 개별 설정 등 5가지 운전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비롯해 크루즈 컨트롤이 기본옵션으로 적용됐다. 특히 프리미엄 테크에는 전면 유리에 주요 정보를 기호와 숫자로 나타내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주행 중인 차선을 벗어나지 않도록 돕는 액티브 라인 어시스트(Active lane assist), 전방 레이더와 카메라 통해 차량 충돌이 감지될 경우 운전자 경고 및 최대 감속을 하는 아우디 프리센스 프론트 등이 탑재됐다.세드릭 주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다양한 차량을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의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국내 진출 이래 최초로 아반트 모델인 뉴 아우디 A6 아반트를 출시하게 됐다"며 "아우디 모델 포트폴리오의 확장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다양하게 넓혀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뉴 아우디 A6 아반트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기본형은 6790만원, 스포트 7430만원, 프리미엄 7130만원, 프리미엄 테크 7530만원이다.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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