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영인턴기자
'비정상회담' 정우성 장위안.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비정상회담'에 정우성이 출연해 뛰어난 비주얼을 뽐내며 출연자들의 감탄까지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정우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난민 문제와 정책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정우성의 등장에 MC 전현무는 "사람이냐"며 놀라워했고, 유세윤은 "알파고네"라면서 맞장구를 쳤다. 정우성이 자기소개를 하자 기욤은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를 봤다고 말하고, 샘은 "우성이형이"라고 칭하는 등 친해지고자 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정작 정우성 옆자리에 앉은 장위안은 말이 없었다. 장위안은 "이 자리 너무 불리하다. 일부러 떨어져 앉았다"면서 정우성에게서 멀어지려 했다. 정우성의 뛰어난 외모와 비교될 것이 두려웠던 것. 이에 정우성이 "이리와요"라며 장위안의 팔을 잡아 끌자 장위안은 "오, 만졌어요"라면서 금세 어린이같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