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17일 함평읍 동광아파트에서 경찰서, 제8332부대 2대대, 함평119안전센터, 한전, KT, 교육지원청 등 7개 기관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17일 함평읍 동광아파트에서 경찰서, 제8332부대 2대대, 함평119안전센터, 한전, KT, 교육지원청 등 7개 기관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서해 지역에 진도 6.5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건물 일부가 붕괴되고 2차 피해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은 1단계 지진에 의한 붕괴, 화재발생 후 진압 초동조치, 비상계단 이용 대피, 2단계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3단계 피해시설 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천성은 안전총괄담당은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과 각급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면서 “재난은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반복된 훈련과 유관기관의 협조를 바탕으로 어떤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오늘 훈련을 기회 삼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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