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16일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인포그래픽 '서울시민의 세대별 주거이동 의향은?'에 따르면 연령층이 높아질수록 주거 이동 의향이 감소했다. 연령층이 높아질수록 주거 이동 의향이 감소했다. 60대 이상은 10명 중 2명, 40~50대는 10명 중 4명만 주거 이동 의향이 있었다. 40대의 경우 분양이나 재고 주택 구입을 선호했다.주거 이동을 원하는 까닭은 주택 규모 확대(20.7%)가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계약 만료·퇴거 요구(17%), 주택의 시설·성능·안전 문제(16.2%)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와 60대는 주택의 시설·성능·안전문제(각각 20.8%, 23.0%), 30대는 자녀 양육 및 교육(14.2%), 40대는 주택구입 적기라 판단(16.3%), 50대는 부모·자녀와 동거 또는 근거리 거주(21.9%)를 주요 이유로 들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