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은 제3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치러지는 18일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청옥 3거리에서 5·18묘지, 5·18묘지에서 태령3거리까지 행사 참석 차량(초청장 소지), 시내버스 외 일반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한다고 16일 밝혔다.광주경찰은 참배객 편의를 위해 광주시와 협의해 518번 시내버스를 61회에서 88회로 증차운행하며 풍암06번은 185회에서 210회로 증차 및 장등동 종점을 5·18민주묘지와 공원묘지까지 연장 운행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광주지방경찰청 관계자는 “교통통제 시간에 광주에서 담양방면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고속도로를 이용해 달라”며 “일반 참배객의 방문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교통량이 적은 낮 12시 이후에 참배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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