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에게 성잠잠재력이 큰 할랄시장에 진출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2016 할랄코리아 수출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이달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7월21~22일 서울 지하철3호선 학여울역 세텍(SETEC) 제1전시실에서 개최된다. 할랄인증 제품뿐 아니라 할랄시장에서 수요가 있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진출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중기중앙회는 상담회를 통해 우수 생활소비재 기업과 해외 바이어와의 1대 1 매칭 상담을 지원하고 중기 제품 전시쇼케이스 운영 및 할랄시장 진출을 위한 설명회와 수출계약 MOU체결을 지원한다.참여대상 기업은 식품(건강기능식포함), 주방용품, 의류 및 섬유제품, 유아용품, 화장품 및 헬스케어용품, 인테리어, 패션, 소형가전용품 및 공구류, 모바일게임, 정보기술(IT) 컨텐츠, 기타 생활용품 등이다.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할랄코리아 수출상담회 사무국(02-2008-1214, 1217)에 문의하면 된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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