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의 행복은 곡성시니어클럽에서 책임지겠습니다”

곡성시니어 클럽은 연 5회 계획으로 전남과학대학교의 협조를 받아 노인복지프로그램(구강검진, 안구검사 등)을 실시한다.

"곡성시니어클럽, 노인복지에 앞장 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시니어클럽은 2016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노노케어사업 외 10개 사업, 362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해 운영하고 있다. 이는 전년도 대비 179명이 증가한 것으로 점차 어르신들의 참여와 호응이 뜨거워지고 있다.이 열기에 보답하고자 곡성시니어 클럽에서는 연 5회 계획으로 전남과학대학교의 협조를 받아 노인복지프로그램(구강검진, 안구검사 등)을 실시한다. 2014년도에 시작된 노인복지프로그램은 재단법인 우암학원인 전남과학대학교의 지속적인 협조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이날 1회 차 노인복지프로그램에서는 7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치위생과학과장(김화숙) 외 교수진과 학생들이 어르신들의 구강검진, 구강위생관리 서비스를 실시했다. 또 대체의학과학과장(김혜영) 외 교수진과 학생들은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전통 한방차 만들기와 천연비누 만들기를 실시했다.어르신들은 일자리를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것으로도 감사한데 학교에서 무료 구강검진서비스와 전통 한방차 만들기 프로그램과 같은 여가 프로그램까지 제공 해 매우 흡족해 하셨다.재단법인 우암학원 조용기 학원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면서 “지역 어르신들의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도록 다양한 대안을 마련할 생각이다”고 전하며 복지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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