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대만 팬미팅으로 현지 여심 홀렸다..뜨거운 환대

서강준

서강준[아시아경제 STM 김은애 기자] 배우 서강준이 대만까지 단단히 사로잡았다.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서강준은 지난 14일 대만 타이페이 ATT SHOW BOX에서 '2016 서강준 타이페이 팬미팅'을 개최했다.서강준은 이날 대만 팬들을 위해 피아노 연주를 직접 치며 여심을 흔들었다. 그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너를 채운다, 너를 지운다' '사랑인걸' '너사용법' 등을 부르며 빼어난 노래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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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은 자신의 작품 속 대사 맞추기 게임과, 이니셜 토크 등 다양한 코너를 준비해 현지 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강준은 게임 벌칙으로 대만에서 가장 쓴 고차를 마시는 등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팬미팅 타이틀을 비타민으로 정한만큼 서강준은 팬들에게 비타민 과일쥬스를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등 기발한 팬미팅 아이디어로 환호를 받기도 했다. 또한 팬들은 서강준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대만 팬들은 '저는 당신의 비타민'이란 문구가 들어간 카드 섹션 이벤트를 준비했고, 서강준은 감동을 받아 눈물이 글썽거리기도 했다. 팬들과 일일히 기념 촬영을 하고 하이터치를 진행하며 소중한 추억을 남긴 서강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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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은 이번 팬미팅으로 대만에 첫 방문했음에도 공항에서부터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고, 대만 주요 프로그램 '오락백문백' '완전 오락'에도 출연하며 '대세 한류스타' 인기를 실감했다. 또한 현지 주요 언론 매체들의 주목을 받아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등 범상찮은 인기를 실감했다. 서강준 팬미팅 행사를 기획·주관한 YJ 파트너스 박채옥 이사 역시 "이번 서강준의 대만 팬미팅은 개최 소식부터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첫 방문임에도 입국부터 팬미팅 현장까지 대만 현지 언론들뿐 아니라 팬들까지 서강준을 보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말했다. 더불어 "서강준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최고의 차세대 한류 스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덧붙여 대만 현지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서강준의 인기에 대해 전했다. 김은애 기자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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