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코스닥 기업 에이원앤(대표이사 우국환 www.A1N.co.kr)은 올해 1분기 실적개선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에이원앤은 12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7억8000만원, 영업이익 9000만원과 당기순이익 1억50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회사측은 "지난해부터 진행한 강도 높은 사업 구조조정이 교육사업의 안정화와 내실을 다지는 것으로 이어져 2016년을 기점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겨울 및 봄 방학시즌이 겹쳐 1분기가 학원시장의 비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영업이 활성화되는 2분기부터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이어 "교육사업의 사업구조 조정을 완료함으로써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되고 있고 신규사업 또한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신규사업에 대해서는 "쌀눈 유통사업 확대를 위해 북천안 IC 인접도로 부근에 신축중인 쌀눈 생산라인이 9월말에 완공되면 월 300톤 이상의 쌀눈 및 쌀눈 가공식품 생산을 할 수 있는 설비가 갖춰지는 것이어서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설명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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