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브라질 연방대법원은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절차를 취소해달라는 검찰총장의 신청을 기각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앞서 브라질 검찰총장은 하원의 호세프 대통령 탄핵안을 가결 투표에 법적 하자가 있다며 연방대법원에 탄핵절차 진행 중단을 요청했었다.한편 블룸버그 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은 브라질 상원이 이날 예정대로 탄핵안을 처리할 경우 호세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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