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대회 폐막식/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북한이 제7차 노동당대회의 폐막을 축하하기 위해 청년 무도회와 횃불 행진을 진행했다.10일 오후 7시30분(평양시간 오후 7시)부터 북한은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노동당 제7차 대회의 폐막을 알리는 행사로 청년학생들의 야회(무도회)와 횃불행진을 시작했다.북한은 이날 오전에는 김일성광장에서 김정일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위원장 선출을 축하하는 대규모 군중집회를 열었다. 집회에는 수뇌부와 군중 10만여 명이 참석해 김정은에 환호를 보냈다.이후 폐막식이 진행되자 북한 조선중앙TV는 "지금부터 조선노동당 제7차대회 경축 청년학생들의 야회 및 청년전위들의 횃불행진을 실황중계 해드리겠다"며 "여기는 불멸의 대기념비 주체사상탑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김일성광장"이라고 청년 행진을 실시간 중계했다.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