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40세부터' 은퇴자 위한 '인생설계 상담서비스' 운영

장년층을 대상으로 일, 관계, 건강 등 분야별 심층 상담 제공…도심권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www.dosimsenior.or.kr)에서 신청 가능

도심권50플러스센터에서 운영하는 인생설계 상담서비스 홍보 포스터

[아시아경제 문제원 수습기자] 서울시는 도심권50플러스센터에서 40세 이상의 은퇴자 또는 은퇴 예정자의 인생설계 상담서비스인 '50+카운슬러와 함께 하는 +50년의 라이프디자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생설계 상담서비스는 장년층을 대상으로 일, 학습, 관계, 건강, 여가, 재무, 사회공헌 등 분야별 심층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400여명의 서울시민이 도심권50플러스센터의 인생설계 상담서비스에 참여했다.분야별 서비스 영역은 ▲학습 및 자기 개발 ▲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 ▲대인관계 ▲의사소통 향상 ▲노후에 필요한 자산관리 ▲나만을 위한 여가준비 ▲사회공헌과 봉사 ▲나에게 맞는 일자리 찾기 등이다. 상담자는 맞춤 서비스를 통해 개인의 적성과 역량 등을 확인한 뒤 인생 후반부 목표와 실천전략을 수립하게 된다.상담 신청은 40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도심권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www.dosimsenior.or.kr)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전화·방문 신청도 가능하다.문제원 수습기자 nest263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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