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TIPA 어워드 2016' 4관왕…22회 연속 수상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유럽 이미지 출판 협회(TIPA)가 주최하는 'TIPA 어워드 2016'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캐논은 이번 어워드에서 총 4가지 부문에서 최우수 제품을 배출했다. ▲2016 베스트 포토·비디오 프로페셔널 카메라 부문 'EOS-1D X Mark II' ▲2016 베스트 DSLR 프로페셔널 고해상도 부문 'EOS 5Ds, EOS 5Ds R' ▲2016 베스트 엑스퍼트 콤팩트 카메라 부문 '파워샷 G5 X' ▲2016 베스트 이지 콤팩트 카메라 부문 'IXUS 285HS'이 각각 수상했다.캐논은 올해 수상을 더해 총 22회 연속 TIPA 어워드 수상을 기록했다.캐논의 플래그십 DSLR 카메라 EOS-1D X Mark II는 TIPA 어워드에서 신설된 '베스트 포토·비디오 프로페셔널 카메라'로 선정됐다.TIPA 심사위원들은 약 2020만 화소의 35mm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와 듀얼 디직 6+(Dual DIGIC 6+)영상처리프로세서를 탑재해 세계 최초 최대 초당 약 16연사의 연속 촬영을 실현하고 RAW 이미지 170장, RAW+JPG 81장을 연속으로 기록할 수 있는 점에 주목했다.베스트 DSLR 프로페셔널 고해상도 부문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된 EOS 5Ds는 약 5060만 화소의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초고화소와 고화질 이미지 촬영은 풀프레임 DSLR 카메라에서 구현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듀얼 디직 6 영상처리프로세서를 탑재해 최고 해상도에서도 약 5fps의 연속 촬영 속도와 풀HD 30fps 영상 촬영이 가능한 점에 주목했다.EOS 5Ds와 함께 공동 수상한 EOS 5Ds R은 EOS 5Ds와 동일한 성능에 더욱 선명한 세부 묘사를 위해 '로우 패스 필터 기능'을 억제시켜 해상력과 색 재현력을 압도적으로 높인 모델이다.TIPA 어워드에서 2016 베스트 엑스퍼트 콤팩트 카메라로 선정된 파워샷 G5 X는 1.0형 약 202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와 영상처리엔진 디직 6를 탑재해 빠른 이미지 처리속도로 최대 약 6fps의 연사 속도를 실현하고 풀HD 60p의 영상 촬영을 실현한 제품이다. TIPA심사위원단은 약 236만 도트의 OLED 고정밀 전자식 뷰파인더를 탑재한 점에 주목했다. 캐논의 콤팩트 카메라 IXUS 285 HS는 2016 베스트 이지 콤팩트 카메라에 선정됐다. TIPA 심사위원단은 캐논의 콤팩트 카메라는 스마트폰 카메라 대비 뛰어난 이미지 품질, 다양한 촬영 기능 등을 제공하며 카메라로서 차별화된 요소를 갖춘 점에 주목했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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