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진인턴기자
'열무 콘서트' 포스터 /사진=모바일팝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열무 콘서트'의 라인업이 그룹 십센치와 마마무로 확정되면서 관심이 쏠린다.9일 주최사 모바일팝에서는 '열무 콘서트'의 포스터를 공개함으로써 마마무와 십센치가 최종 라인업의 주인공임을 알렸다.모바일팝 측은 십센치가 등장한 포스터를 'WHO?? 10cm와 함께하는 팀은?'이라는 문구와 함께 선공개해 다른 라인업의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십센치가 무에 우유를 주는 모습은 여러 가지 해석을 낳게 했다.그리고 뒤이어 공개한 포스터에는 마마무가 등장해 최종 라인업이 모두 알려졌다. 마마무는 '9+1'이 적힌 카드를 들고 개성있는 표정을 짓고 있다. 또 포스터에는 '우리는 9cm 사이, 마마무와 함께 하는 팀은 누구?'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상대 팀이 '십센치'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모바일팝 관계자는 "십센치의 흥이 가득한 무대부터 마마무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담긴 무대까지 다양한 무대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 콘서트를 통해 연인, 가족, 친구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열무 콘서트'는 오는 6월 12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구 악스홀)에서 개최되며 티켓 예매는 오는 10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