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영재교육원, 진로·창의 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라남도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찬주)은 최근 곡성영재교육원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 증진 및 진로 탐색을 통한 소질 계발을 위한 진로·창의 체험 프로그램을 곡성영재교육원에서 운영했다.<br />

"과학 원리 속에 숨은 꿈을 찾아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찬주)은 최근 곡성영재교육원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 증진 및 진로 탐색을 통한 소질 계발을 위한 진로·창의 체험 프로그램을 곡성영재교육원에서 운영했다. 이번에 실시된 진로·창의 체험 프로그램은 교육사회적기업인 포인트 아카데미가 초 5, 6학년을 대상으로 과학수사원이 되어 지문감별, 혈액형 판별 및 유전자 감식 등 체험을, 중 1학년에게는 로봇공학자가 되어 관절, 동력 장치, 센서를 이용하여 직접 작동시키는 체험을 통하여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병관(옥과초 6년) 군은 “책이나 TV를 통해서만 접했던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니 신기하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관점으로 범죄를 밝혀내는 과학수사원이라는 직업에 매력이 느껴졌다”며 자신의 진로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박찬주 교육장은 “이번 체험 활동이 학생들에게 주변의 문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고 연구하는 의지와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체험 기회를 통해 자신의 소질을 최대한 발휘하여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개척하는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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