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주기자
황교안 국무총리가 어린이들과 함께 치즈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국무총리비서실 제공]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세종시의 한 목장을 방문, 어린이들과 함께 치즈만들기 체험을 했다.이날 체험에는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아동 4명, 다문화 가정 아동 5명, 양육시설 아동 8명 등 17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황 총리는 이 자리에서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항상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하면서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며 "좋은 책도 많이 읽고, 열심히 공부도 하면서 소망을 마음껏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는 또 어린이들에게 장래 희망을 물어본 뒤 "어린이들이 소망을 이룰 수 있는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세종=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