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면세점 설명회에 5개社 참석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김해국제공항 면세점 사업자 선정을 위한 3차 설명회에 5개 업체가 참석했다. 한국공항공사가 임대료를 종전보다 10% 낮췄지만, 기업들은 크게 흥미를 보이지 않는 분위기다. 2일 면세점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에서 진행된 김해공항 면세사업자 3차 설명회에 롯데, 신라, 두산, 탑솔라, 시티플러스 등 5개사가 참석했다. 해당 면세점의 면적은 980.44㎡로 임대기간은 5년이며, 임대료는 최소 427억4600만원에서 10% 줄어든 384억7140만원으로 공사 측은 제시했다. 앞선 1차 설명회에는 롯데, 호텔신라, 한화, 두산, 패션그룹 형지, 에스엠, 정남쇼핑 등 7개사, 2차 설명회때는 이번 3차 때와 같은 5개사가 참석한 바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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