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5~8일 ‘콩닥콩닥 설렘 화순’ 투어 반값 할인

[아시아경제 김영균]전남 화순군은 오는 5일 어린이날부터 8일 어버이날까지 ‘콩닥콩닥 설렘 화순’ 버스투어를 추가 운영하고 기존 2만원인 이용요금도 반값으로 할인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또 7일과 8일 화순적벽 버스투어 교통비도 기존 1만원에서 5천원으로 내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적벽 버스투어 예약 고객들에게 50%를 환불할 계획이다.‘콩닥콩닥 설렘 화순’ 버스투어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광주송정역을 출발, 화순읍 하니움(공설 운동장)을 거쳐 운주사~고인돌 유적지~김삿갓 동산~화순적벽을 둘러보는 화순의 알짜배기 관광코스로 큰 인기를 끌어왔다.화순군 관계자는 “정부의 내수활성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화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이용요금 반값 할인정책을 시행키로 했다”며 “연휴기간동안 가족끼리 화순군을 방문하면 봄의 정취와 함께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영균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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