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30)가 본인의 첫 번째 득점권 적시 안타를 기록했다. 앞서 박병호는 시즌 6개의 홈런을 기록했으나 득점권에서는 15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었다.박병호는 한국시간으로 2일 미국 미네소타주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 5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박병호는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박병호의 타율은 0.232(69타수 16안타)로 조금 올랐고, 시즌 9번째 타점까지 올렸다. 한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34)은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에 8회초 팀 세 번째 투수로 출전했다. 팀이 0-4로 끌려가던 8회초 오승환은 선두타자 앤서니 렌돈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이후 삼진을 잡았으나 대니얼 머피에게 다시 안타를 내주면서 1점을 허용했다. 오승환은 올해 13번째 경기에서 ⅔이닝 동안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해 평균자책점이 1.38에서 1.98까지 올라갔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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