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그랜드 하얏트 인천이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하얏트 트라이브’의 일환으로 결연 아동을 위해 캐주얼 데이, 캐러멜 사과 판매 등의 다양한 자선 활동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5월 중 금요일마다 캐주얼 데이를 진행한다. 평소 직원들은 유니폼을 입고 근무하지만 5월의 금요일에는 사복을 입고 근무하며 유니폼 세탁비를 절감함과 동시에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 직원 식당에 배치된 사탕과 무인 모금함을 통해 직원 개개인도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기부에 참여한다. 모금액과 절감한 세탁비 전액은 모두 결연 아동에게 직접 기부된다.고객도 후원에 동참할 수 있다. 레스토랑 8 델리에서 이번 후원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캐러멜 사과’는 판매 수익금 모두가 결연 아동에게 돌아간다. 이에 특히 어린이 날에 호텔을 방문한 가족은 자녀에게 달콤한 사과를 선물함과 동시에 이웃과 함께하는 삶에 대해 되새길 수 있다. 캐러멜 사과는 오는 31일까지 레스토랑 8의 델리에서 한정된 수량으로 만날 수 있으며, 가격은 2개입 1세트 당 6600원이다. 수익금은 전액 결연 아동에게 기부된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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