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대표이사 임훈)가 5월 1일 양동시장 활성화 및 지역 최고의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일환으로 양동7개전통시장상인화합 한마당에 선풍기 100대를 지원했다.<br />
"양동7개전통시장상인화합 한마당에 경품 지원"[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신세계(대표이사 임훈)가 5월 1일 양동시장 활성화 및 지역 최고의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일환으로 양동7개전통시장상인화합 한마당에 선풍기 100대를 지원했다.이는 지난 2015년 10월에 광주신세계와 양동7개전통시장협의회와 양동시장 활성화 및 지역 최고의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서 지역 관광 명소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는 상생발전 협약 체결에 따른 실천 일환이다.경품 지원에 앞서 지난 2015년 11월에 양동전통시장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산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등 타지역 선진시장 벤치마킹 투어에 함게 나선바 있다.광주신세계 임훈 대표이사는 “개점초부터 경영 최우선 목표로 설정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백화점'이라는 상생의 가치를 끊임없이 실천하고 있다”며 “지역 전통시장과의 우호협력 상생관계를 보다 실질적인 활동으로 지역에서 사랑 받는 광주신세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양동복개상사시장 손중호 회장은 “양동전통시장은 7개 상인회가 하나가 되어 광주 최대 전통시장의 특성을 살리면서 볼거리, 체험거리, 먹을거리, 살거리를 개발해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고 광주를 알리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거듭나는데 광주신세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며 “지역법인 광주신세계와 손을 잡고 대기업과 전통시장의 상생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광주신세계는 양동전통시장과 상호 노력을 통해 그릇, 가구, 침구류 등 혼수용품 및 청과, 야채, 수산물, 건어물 등 제수용품과 산업용품 등으로 특화된 오랜 역사와 전통 시장으로 양동전통시장만에 장점을 살릴 것이며, 특히 전통시장만의 문화와 풍물시장으로서 장점을 살려 내외국인 관광객 들을 불러 모으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새롭게 발전해 나가기 위해 모색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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