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중일 총재회의·ADB연차총회 참석차 2일 출국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3일부터 5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한·중·일 및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제49차 ADB연차총회', '아세안+3·유로시스템 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일 출국해 6일 귀국한다. 이 총재는 3일중 '한·중·일 및 아세안(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역내 금융·경제 동향과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협정의 유효성 제고와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 거시경제조사기구인 AMRO의 국제기구 전환 및 신규 경영진 임명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이 총재는 이 기간 '제49차 ADB연차총회'에도 참석해 나카오 ADB총재 등 국제금융계 주요 인사들과 만나 아태지역과 글로벌 경제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또 4일에는 ECB본부에서 열리는 '아세안+3·유로시스템 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수출주도형 경제성장의 과제와 금융안정, 중앙은행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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