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미팅 파티
이번 미혼남녀 만남의 장 행사는 참여자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상대방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레크리에이션으로 시작해 이미지 빙고, 게임, 대화의 시간, 건전한 결혼 문화 인식개선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3시간 가량 진행될 미혼남녀 만남의 장은 프러포즈 시간,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 등 상대방에게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진 후 최종 선택의 시간을 거쳐 커플로 매칭된다. 최종 커플매칭에 성공하면 양재천 ‘연인의 거리’에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쿠폰도 제공될 예정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구청이 주관하니 행사에 대한 신뢰도가 높을 뿐 아니라 참여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입소문이 나 참여 경쟁률도 2대1에 달해 전문 업체 못지 않았다”며“결혼적령기의 N포세대가 직장생활과 현실에 치여 연애조차 포기하는 추세이다. 적극적으로 이들의 만남을 주선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