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동구는 27일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 동구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동구가 주최하고 조선대학교 평생교육원, 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동구여성대학은 상반기에 수강생 390명을 대상으로 ▲노래교실 ▲발효식품아카데미 ▲아동요리 지도사 등 3개 강좌를 진행한다.하반기에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노인놀이활동지도사 과정을 새롭게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동구여성대학은 동구에 거주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교양 증진은 물론 여성친화도시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김성환 동구청장은 “동구여성대학을 통해 여성들이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잠재능력 계발과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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