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청와대)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6월로 활동이 끝나는 세월호 특위의 기한을 연장해야 한다고 일각의 주장에 대해 "국회에서 이런 저런 것을 종합적으로 잘 협의하고 그렇게 해서 판단할 문제라고 생각한다"면서도 "그 부분은 또 국민 세금이 많이 들어가는 문제이기도 하고"라는 말을 더해 다소 부정적인 의견을 냈다.박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중앙언론사 편집국장 오찬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이같이 답했다. 박 대통령은 또 "그동안 6월까지 이게 지금으로서는 마무리가 된다면 그동안 재정이 150억원 정도 들어갔고, 또 그것을 정리해서 서류를 만들어서 죽 해 나가려면 거기에 보태서 재정이 들어가겠죠"라며 "인건비도 거기에서 한 50억 정도 썼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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