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마포구 청렴편지 및 청렴달력 전시회
공보담당관 오현민 주무관은 “매월 청렴편지를 받아보며 자신이 맡은 바 열심히 노력하고 본분을 지키면서 창의적인 업무 개발을 위해 힘쓰게 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청렴달력은 깨끗하고 투명한 마포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포의 상징적인 사진에 청렴편지의 글귀를 더해 자체 제작한 2016년 달력이다.구는 청렴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편지 발송 외에도 전 직원 대상 청렴특강과 매월 청렴의식 향상의 날 운영 및 직원 개인별 청렴교육 10시간 의무이수제 도입 등을 추진해 작년 국민권익위 청렴도평가서 전국 자치구 5위와 서울시 반부패· 청렴 인센티브 평가서 ‘수상구’에 선정되기도 했다.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청렴한 마음과 친절한 자세로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편리하고 높게 만드는 것이 공직자의 기본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