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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 전통 재래김’·’손수 아삭김치’, 원재료 안정성 검증 및 위생적 제조공정 거쳐 생산[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아워홈이 할랄 인증 식품 ‘손수 아삭김치’와 ‘손수 전통 재래김’을 신규 출시하고 푸드엠파이어 인천공항점에서 판매를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할랄식품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무슬림들이 먹도록 허용된 음식이며 최근에는 웰빙푸드로 각광받고 있다. 할랄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원재료 단계에서부터 출하에 이르기까지 제조공정 전 과정에 걸쳐 안전성과 위생 등에 대한 철저한 검증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아워홈의 손수 아삭김치와 손수 전통 재래김 역시 원산지 증명, 잔류농약 분석, 방사능 검사 등 엄격한 기준에 의거해 원재료의 안전성을 입증 받고 제조공정의 위생에 대한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 국내 유일의 공인 할랄 인증 기관인 한국이슬람교 중앙회(KMF)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손수 아삭김치는 저온숙성 방식으로 배추의 아삭한 식감을 살렸으며 홍고추와 양파를 갈아 넣어 시원한 맛까지 더했다. 200g의 소용량으로 출시돼 보관과 운반이 용이하며, 먹기 좋게 한 입 크기로 썰려 있어 언제 어디서나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손수 아삭김치’는 2500원에 판매된다. 손수 전통 재래김은 품질 좋은 국산 김을 바삭하게 구워내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4g 단위 제품의 3개 들이 세트로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푸드엠파이어 인천공항점 전 구역에 마련된 가정간편식(HMR) 코너에서 구매할 수 있다. 푸드엠파이어 인천공항점은 면세구역인 여객터미널 25번과 30번 게이트, 그리고 탑승동 114번과 118번 게이트 부근에 위치해 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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