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더 카운티 2차' 사전예약 마감 초읽기

40~50대 고소득 수요 관심 높아…골프빌리지 '조망권'·택지지구 편의성 더해져2차분 사전예약 진행 중…필지별 3배수까지 마감

청라 더 카운티 2차 전체조감도(자료:롯데건설)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도심 속 고급주거지로 조성되는 골프 빌리지 '청라 더 카운티'가 40~50대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건설과 KCC건설 등이 출자한 시행사 블루아일랜드개발은 현재 인천 청라국제도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에 위치한 단지형 단독주택용지 '청라 더 카운티 2차'의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2차분은 베어즈베스트 청라 아메리칸 코스에 자리잡고 있는 총 145필지로 대지면적은 평균 530㎡ 내외다. 앞서 분양된 1차분 119필지는 분양시작 일주일만에 100% 계약이 완료되며 분양에 성공했다. 실제로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사전예약은 1차분 보다 빠른 속도로 물량이 소진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분양한 1차분은 지정계약 2개월 전부터 진행한 사전예약에서 필지별 2배수까지 예약이 마감됐으며 이는 일주일만에 100% 완판됐다"며"이번 2차분은 1차분에 비해 사전예약 진행이 빠른 편으로 필지별에 따라 3배수까지 예약마감이 된 상황이기 때문에 지정계약 전환시 조기 완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특히 중장년층의 고소득층 전문직 종사자들이나 기업 임원, 연예인 등의 문의가 많았다. 국내 최초 택지지구 내 위치한 도심형 골프빌리지로 조망권과 택지지구의 편의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현장 홍보관을 방문한 이모씨(49세·인천 부평구 거주)는 "1차 계약을 놓쳐 2차 계약을 위해 사전예약을 하러 왔다"며 "수변공원의 명품조망은 물론 도심 속에서 전원생활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사전예약을 서두르게 된 계기"라고 전했다.또 다른 방문자 김모씨(56세·서울 강남구 거주) "하나금융타운과 두바이 국영기업의 인천 검단 투자는 물론 유통기업 트리플파이브의 대형쇼핑몰 추진 등으로 청라국제도시의 개발이 가속화 되면서 향후 인천을 대표하는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지 않겠느냐"며 "전원생활을 꿈꿔왔는데 여기에 호재들도 무시할 수 없어 미래가치를 안고 사전예약을 했다"고 말했다.이번 '청라 더 카운티 2차'는 지난해 선보인 1차와 다른 장점을 갖추고 있다. 1차의 경우 용지가 스트리트형으로 길게 자리잡고 있어 필지에 따라 조망권 확보에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비해 2차는 용지가 골프장 내 호수를 라운드형으로 감싸고 있어 어느 곳에서도 명품 페어웨이와 호수 조망이 가능하다. '청라 더 카운티 2차'는 현재 사전예약 진행중이다. 홍보관(1566-8368)은 인천시 서구 청라대로 316번길 45(경서동 836-90) 베어즈베스트 청라GC 클럽하우스 2층에 위치한다.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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