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용편집국부장
나주시 시민소통위원회 자치교육분과는 20일 오후 지역 초등학교 교사와 학부모 대표가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나주교육 발전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나주시<br />
[아시아경제 문승용] 나주시 시민소통위원회 자치교육분과(분과위원장 최진연)는 20일 오후 초등학교 교사와 학부모 대표가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나주교육 발전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는 나주시 교육체육과에서 '2016년 교육지원경비 편성 및 초등학교 학력향상 지원현황'에 대한 설명 이후 일선 교사와 학부모가 건의하고 상호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일선 교사들은 교육지원경비 정산절차의 간소화와 운영프로그램의 학교 자율운영방안 등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으며, 학부모는 학교 운동장 배수문제 등 시설보수 등의 내용을 교육지원청에 건의했다.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자치교육분과 최진연 위원장은 “일선교사와 학부모님이 건의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책 반영과 개선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시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에 요청했다.시 교육체육과 관계자는 “일선 학교 교사와 학부모 대표의 현장의 목소리를 자주 경청하고 교육정책에 반영해 다수 보편적 교육 복지 추진과 학력향상을 위한 교육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문승용 편집국부장 msynew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